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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은 부산시민을 위한 독서정보 길잡이가 되고자 2011년 7월부터 이달의 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 선정분야 : 일반, 청소년 , 어린이도서
  • 추천기관 : 부산시교육청 소속 11개 공공도서관

작성자, 작성일시, 조회수 등 상세내용표입니다.

2020년 5월 이달의 책(어린이)

작성일2020.04.2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159

 시인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에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길가의 꽃, 익숙한 사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존재들은 시인에 의해 모두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빛나게 된다. 작가는 모든 평범한 것들에 특별함을 부여한다. 이 동시집은 시인의 오랜 지켜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집 어디에도 어렵거나 생소한 단어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간결하고도 단순한 시구와 시인의 참신한 표현들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낸다. 이 시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데는 곳곳에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배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동시는 가볍게 읽히지만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읽는 이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어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설렘으로 다가가기도 한다. 시를 읽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던 말들이 독자로 하여금 '갖고 싶은 말', '기르고 싶은 말'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금을 바쁘게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이 동시집은 잠깐의 휴식이 되어 줄 것이다.